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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2010/08/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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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착한수염
Futurama2010/05/28 16:18

1999년 12월 31일 뉴욕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25살이라는 나이를 앞두고도 희망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의 찌질이 피자배달부 프라이[Full Name:Philip.J.Fry]
 
가게 안에 있는 꼬마들이 하는 오락기나 하면서, 얘들한테 놀림이나 받고,
피자배달 빨리 안간다고 주인한테 혼나는 그런 별볼일 없는 인생이다.
 

한해의 마지막날....피자배달하는것도  아니 서러울까...
마침 지나가는 애인을 만나지만,
 
역시 애인한테도 별볼일 없는 놈이었다.
(애인의 어깨에 외간남자의 손이 걸려있다.)
 
자기 인생이 너무 싫어지는지
[I hate my life] 이라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배달을 간다
 
 
억세게 재수없는 1999년 마지막날
심지어 배달자전거 까지 도둑맞는다.

 
게다가 오~지저스 크라이스트!! 하느님 맙소사~!
배달 자체가 누군가 장난전화를 한것이었다!
 
 
빈정상한 프라이
 
 
그렇게 허무하게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
냉동캡슐에 어이없이 갖히게 된다.
[what the!...uh..uh]ㅋㅋㅋ
 
 
찰나같은 -1000년의- 잠에서 깨어나 눈을 떠보니
눈앞에 펼쳐진 전혀 새로운 꿈같은 세상!
 
한순간에 완전히 미래세상[Futurama!]으로 가버린 프라이.... 생각에 잠긴다.
[부모님.... 내 직장... 여자친구.. 이제 두번다시 볼수 없게 됐구나...]
왠지 그의 서글픔이 동감가는것 같기도 했지만.. ....
 
 
 
 
 
 
 
바로 그 다음대사
[Yahoo!!!!!!!!!!!!]
에서 나까지 유쾌해진다!
 
 
Futurama! 당신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제 그도 미래인! 
과거[지금으로 보면 현재^^]의 각박한 인간애에 염증을 느꼈던 프라이는
인간으로서 매우[?] 존엄성있게 환대를 받게 됩니다
[발가벗져서 신체검사를 받는다던지.. ..=_=]
 
 
과거에 냉동되어서 미래로 오게된 사람들에게
직업을 할당해 주는 릴라[Full name:Turanga Leela]
-우리의 여주인공 님이시다-
이렇게 프라이와 릴라는 만나게 된다.
 
 
하지만 멜로 드라마 처럼 급진적으로 로맨틱해질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검사 후 프라이에게 할당된 직업
Delivery Boy[말인 즉슨 배달부-_-;]
 
미치도록 짜증난 프라이는 정신병자처럼 탈출해서 거리로 나온다.
 
[계속 이어지는중]
[이어서]
 
 
프라이는 1000년 뒤인 현재에 프라이의 먼 혈육이 산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가 바로 판스워드 박사[Full name:Hubert.J.Farnsworth]
뭐 대충 따지자면 30촌 조카 벌쯤..-_-?
 
-"전화나 해볼까?"라면서 자살박스에 줄에 서있는 프라이-
이럴때 가끔 멍청해 보이지만,
사실 '가끔'이 아니다..=_= 호머 심슨만큼이나 뇌가 조그마한듯.. 
 

자살박스에 같이 줄서있던 로봇을 보고 신기해 하는 프라이
(미래에는 로봇도 자살할수 있는듯..)
사실 위의 오른쪽 은색 로봇이 이 만화의 감초
벤더[Full Name:Bender Bending Rodriguez]
 
 
(퓨쳐라마의 로봇관을 보면,
종속적인 비인공지능의 로봇과 독립적이고 권리와 자유가 있는 인공지능 로봇이 있다.
심지어는 로봇에게 투표권도 있다!-_-; 덜덜덜..) 
하지만 너무 인간적인 로봇들이 많아서 "벤더! 벤더! 특히 벤더!!!!"
보다 보면 이 세계관에 쉽게 적응된다.ㅎㅎ
 
이름부터가 멋지지 아니한가?
벤더 벤딩 노드리게스..
크흐..
 
[벤더에 대한 추가 정보: 벤더는 말그대로 벤딩머신이다.
철근따위를 구부려 부속품을 만드는 일을 가지고 있다.
당연히, 취미 특기 장기 모두 벤딩(구부리기) 이다..]
 
 
 
 
어찌됐거나, 자살박스안에서 우정[?]을 쌓은 그들은-_-;;
친구가 되고,
'직업할당소(-_-?)'에서 도망친 프라이를 뒤쫒는 경찰들을 피해
그 둘은 머리 박물관!!!으로 달아난다.
 

[사진설명:프라이에게 설득당하는 중인 벤더 +_+]
 
미래에는 머리만을 잘라서 배양액속에서 영생을 누리는듯 하다.
좀 이상하지만, 클린턴 이라든지, 닉슨. 등 미국 과거 대통령 들과.
그밖의 유명인사들 영화배우, 심슨과 퓨쳐라마의 제작자.-_-; 범죄자 등등이있다.
 
 

프라이에게 설득당해 탈벤딩주의자가된 벤더
(본사람은 이해함..-_-)ㅎㅎㅎ
 
계속되는 추격전,
 
하수도를 통해,
지하에 있는 구 뉴욕으로 오게 된다.
 
 
 

현재의 이도시는 구뉴욕의 폐허지 위에 새워진
New뉴욕 인것이다.(미국식 말장난-_-)
 
하구수 밑의 지하는 예전 도시들의 잔해가 가득하다.
그정도 뿐만 아니라..-_-
오폐수로 오염되서 괴물들과 변이인간들이 살고 있다.
 
폐허가 된 옛도시를 보고 슬픔에 잠긴 프라이
'이곳에 난 혼자야..ㅠ.,ㅡ'
모든것을 포기하고 흐름에 순응하기로 결심한다.
 

지하까지 뒤쫒아온 릴라
프라이의 심정에 공감을 한다.
그녀도 전 우주에 하나뿐인 싸이클롭스종족이기 때문에...
프라이와 릴라가 미묘한 감정으로 손을 맞잡은 순간.
벤더가 끼어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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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릴라:"이봐 내 반지를 훔쳤잖아!"
 
벤더의 손에서 반지가 나온다.
 
벤더:"흠..흠...이것으로 잃어버린 반지의 미스테리는 풀렸군"
 
-_-; 저 싸이코 로봇.. 도벽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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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직업을 갖지 않은 이들은 언제나 도망자 신세이다.
 
 
 
그렇게 일단 찾아간 곳은 프라이의 먼 조카 판스워드 박사의 집
꽤나 실력있는 과학자인듯 보이기도 한다.
 
 
그들의 사정을 판스워드 박사는 자신의 우주선의 승무원이 되어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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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
"Yes! 내가 항상 꿈꿔왔던 그 일이야!"
"우린 우주괴물들과 싸우면서 외계인여자들에게 사랑하는 법을 가르치게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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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아자!! 난 배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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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
"cool~~~ 그럼 정확히 제가 하는일이 뭔데요?"
판스워드:
"음..그러니깐 자네는 화물이 이쪽에서 저쪽으로  제대로 가는지 책임을 지게  되지"
프라이:
"그러니깐 제가 배달부가 된다는 말인가요?"
판스워드:
"그렇지"
프라이: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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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재미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퓨쳐라마의 에피소드1은 이것으로 끝이다.
 
내가 심슨,딜버트,사팍 이런  미국만화들을 좋아하는 이유는
적절한 블랙코미디,날카로운 풍자,
만화 곳곳에 숨여있는 재미있는 요소들
이런 것이 있기때문이다.
 
다른이들의 취향에는 어쩐지 모르겠지만,
(별로 감흥이 안오는 사람도 많은듯)
나에게는 손에 꼽히는 만화이다.
 
내 얼마안되는 용량의 하드를 꽤나 많이 잡아 먹는 녀석 ㅎㅎ
 
많은 사람들이 즐겼으면 좋겠다. 
 
Posted by 착한수염
Simpson2010/03/24 18:40
집에서 심슨을 보다가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심슨가족 3시즌 1번째 에피소드
Stark Raving Dad (국내 EBS방영제목:쓸쓸한 리사의 생일)


리사의 생일이 되기 이틀전,
호머는 바트가 세탁기에 넣은 빨간모자 때문에 분홍색으로 물든 셔츠를 입고 출근을 하게 됩니다.

번즈에게 미친놈 취급을 받던 호머는 정신감정을 받고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이것도 바트 때문에)



거기서 호머는 자기 자신이 마이클잭슨이라고 믿는 백인환자와 같은 병실을 쓰게 됩니다.
(호머는 마이클잭슨에 대해 전혀 모릅니다.)



호머는 퇴원하는날 마이클-이라고 믿는 백인(이하 마이클)-을 집에 초대해서 같이 옵니다.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마이클은 말했지만, 바트의 입때문에 동네사람들이 환영하러 모였다가 엄청 실망을 합니다.

한편 생일선물을 기대했지만, 아무것도 준비안한 바트에게 리사는 단단히 실망을 하게되고, 울음을 터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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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이게 마이클 잭슨이에요, 당신은 그냥 덩치큰 정신병자구요"
마이클"그런 이야기는 매일 듣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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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의 가책을 느낀 바트는, 마이클의 도움으로 리사에게 생일 축하노래를 선물하고 즐겁게 해피엔딩




노래도 좋아서 재미있게 본 에피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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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에서는 스페셜게스트가 자주 등장하죠, 보통 본인역으로 나와서 더빙을 합니다.
위 에피소드에도 "JOHN JAY SMITH" 라는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사람이 바로 "자신을 마이클잭슨이라고 생각하는 덩치큰백인" 이며
마이클 잭슨 본인이죠.
(마이클잭슨이, 자기를 '마이클잭슨'이라고 믿는 정신병자를 연기한거죠)
하지만 심슨 에피소드에서는 계약관계 때문에 노래부분은 따로 모창가수를 썼다고 전해집니다.

진짜 마이클잭슨의 노래도 한번 들어보세요





<뭉기님의 블로그를 참고하였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착한수염
잡담2009/02/10 09:47
작업, 제가 이말을 가장 많이 들어본것은 역시나 군대 였습니다.
뭐 제가 공병쪽을 나와서 남들보다, 작업량이 더 많았던 것도 사실이겠만,
실상 군대에서 훈련보다 작업이 더 많다는건 갔다오신분들이라면 대부분 공감하실것 입니다.^_^
하도 많이 들어서인지, 정말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단어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업이라는 단어는, 한 연예인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아주 널리쓰이게 된 단어이죠
"(남녀사이에)수작을 건다" 
라는 의미로 참 인기있는 단어가 되었죠..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천박한 단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군대에서 이렇게 신물나게 작업을 하던 어느날인가, 부대안의 조그마한 도서실에서-라고 부르기보단 책방의 느낌- 본책에서 이 '작업'이라는 단어가 불교용어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때 보았던 의미를 완전히 되살리기는 힘들지만;;;
작업, 말그대로 업을 만든다는 의미였더군요.

불교에서의 업이란, 모든 선악의 일을 말이지요. 
어찌보면, 현재 우리의 모든행동이 내세에 영향을 미치기에, 
우리가 무언가를 행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업을 쌓는 일 일것입니다.
하물며, , 뭔가의 일을 해나가고 성취한다는 것은 더 큰 작업 일 것입니다.

또, 사람과의 관계 또한 가장 큰 업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옛말에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는데, 아물며 감정까지 품은 상대라면...
그만한 작업(업을 쌓는일)이 또 어디있을까요?

Posted by 착한수염
게임2008/11/28 15:59

중학교 친구들과 MTG 를 하는시절..

국어독해력도 짧고 영어도 짧은 어린시절이었기에
조금이라도 설명이 긴 카드들이라면 능력이 아주 제 멋대로였다.
(또 한글판이 나오면서 번역을 이상하게 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ㅎㅎ)
이부분은 듀얼을 함으로써 서로 조율과 납득을 해나갔었다.


다른반 녀석들하고 게임을 하게 되는경우 특히나 이 문제가 불거졌었는데,
기억에 남는 카드중의 하나가 저 고블린 킹.

아마 한글카드의 경우 카드 타입란에
[로드의 소환]이었나 그랬을꺼다

-정확히 '로드의 소환',  그리고 능력은 '모든 고블린은...'  이었다-



우리반녀석들은 
"이게 카드타입이 고블린이 아니고 로드라
고블린킹은 +1/+1 을 못받는다."

다른반녀석들은
"이게 당연히 고블린킹은 고블린인데 왜 +1/+1을 못받느냐?"

지금 생각하면 기가차게 웃기는 논쟁이지만,
그때는 서로 맘만 상하고 게임을 뒤엎었던것 같다.

Posted by 착한수염